카테고리 없음

리플, SEC 소송, 합의 보다는 전쟁 중

비타80 2021. 8. 2. 20:38

제임스 필란 미국 변호사 “리플, SEC 소송, 합의 보다는 전쟁 중” 의견



미국 변호사 제임스 필란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은 당사자간 합의 가능성이 낮아보인다”고 전했다.

필란은 “SEC와 리플 양측 모두 물러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다만 윌리엄 힌먼의 증언은 리플 측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은 ‘전쟁’ 중이다”고 전했다.


리플랩스 vs. SEC 치열한 공방...리플은 상승세
출처 : 업비트 리플 차트


리플도 비트코인·이더리움과 비슷한 가격 흐름을 보였다. 리플은 전월 동시간 대비 6.12% 상승한 개당 866원에 거래됐다. 리플은 지난달 초 750~800원대를 횡보했다. 그러나 지난달 8일을 이후 하락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12일(현지시간) 전 리플 최고기술경영자(CTO)인 제드 맥칼렙은 지난 3주간 자신의 월렛에서 약 1507억개의 리플를 현금화했다. 이는 약 9816만달러(약 1125억원) 규모다. 현재 제드 멕칼렙의 가상자산 월렛에는 약 5억9000만개의 리플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제임스필란 트위터


또 지난달 15일(현지시간) 뉴욕 남부 지방법원은 윌리엄 힌먼 전 SEC 기업금융국장의 증언에 대한 SEC 측의 항변을 듣기 위해 청문회를 개최했다. 리플랩스와 SEC의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새라 넷번 판사도 이번 청문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리플과 SEC 간 재판에서 리플 측 변호인은 새라 넷번에게 윌리엄 힌먼의 증인 채택을 요청했으며 SEC는 이에 대한 기각 신청을 한 바 있다.

또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랩스 CEO와 크리스 라센 공동 창업자의 변호인단이 지난 2020년 12월말 SEC가 제기한 소송 각하를 위한 개별 소추를 강화하기 위해 법원에 추가 권한 통지서를 제출했다.

리플랩스는 헤스터 피어스 SEC 집행위원의 최근 성명서를 인용, "SEC는 토큰 발행사로부터 돈을 받고 가상자산공개(ICO)를 홍보한 코인스케줄에게 벌금을 부과하면서 해당 토큰들이 증권인지 여부를 언급하지 않았다"며 "토큰이 증권인지에 대한 추가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것을 꺼리는 징후"라고 지적했다. 리플 경영진의 변호인단은 "SEC의 코인스케줄 관련 성명이 피고인들을 기소할 수 없는것을 입증한다"고 주장했다.

리플 관련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지만 지난달 20일 리플은 600원대 붕괴를 위협받았다. 하지만 리플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처럼 비 워드 이후 급등하기 시작했다. 이에 더해 지난달 28일 리플랩스가 SBI레밋과 손잡고 일본에 ODL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리플 가격은 700원대에서 850원대로 뛰어 올랐다.





이후에도 소송 소식은 계속 전해졌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로펌 호건앤호건의 파트너 제레미 호건이 "리플랩스가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주장과 대립하는 논리는 바로 리플이 다른 가상자산 가격과 동조화한다는 것"이라며 "리플이 SEC의 주장대로 증권이라면 다른 가상자산 가격이 아닌 리플랩스의 성과와 상관관계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변호사 제임스 필란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EC와 리플랩스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은 당사자간 합의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SEC와 리플 양측 모두 물러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다만 윌리엄 힌먼의 증언은 리플 측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소송 양측은 현재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이번 '전쟁'의 결과는 향후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만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리플과 SEC 소송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지만
리플 가격은 선방하고 있는듯 합니다.

비트코인 가격도 아직까지 무너지지않고
이더리움도 상승추세며
여러 메이저코인들도 좋아보이네요
최근 바이낸스 재상장이슈로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도 급등했구요.

좋은이슈가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