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리 겐슬러 "블록체인, 단순 유행 아닌 미래를 위한 가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아스펜 안보 포럼에 참석한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블록체인 혁명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인터넷 미래를 위한 진정한 가치 제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를 가리켜 암호화폐의 중요 혁신자라고 말하며, "암호화폐 분야에는 현실을 가장한 과대 광고가 많다. 그러나 사토시 나카모토의 혁신은 확실한 사실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는 암호화폐가 사라졌음 좋겠다고 말하지만, 향후 해당 기술이 금융 부분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분산원장기술은 인터넷 분야에서 가치를 이동시키는 데 있어 사실적이다"고 덧붙였다.
2. 미 SEC 위원장 "암호화폐, 더 강력한 투자자 보호 제도 필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3일(현지시간) 아스펜 안보 포럼에 참석, 암호화폐 시장을 최대한으로 감시(police)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암호화폐 관련 투자자 보호는 충분하지 않다. 솔직히 말해 지금은 와일드 웨스트(Wild West, 미국 개척 시대의 황량한 서부)에 더 가깝다"며 "의회에 암호화폐 규제를 위한 더 많은 권한 및 자원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미 증권거래위원장 "가상화폐, 무법천지 서부시대…감독권 행사"
겐슬러 "투자자 보호 더많은 자원 필요"…의회에 추가 감독권한 요청 게리 겐슬러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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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블룸버그 "게리 겐슬러, BTC ETF 승인 가능성 언급"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비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최근 한 강연에 참석한 게리 겐슬러는 BTC ETF와 관련해 "SEC의 뮤추얼 펀드 관련 엄격한 규정을 준수하는 ETF는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그가 CME 그룹의 비트코인 선물 전용 ETF 승인을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진단했다.
※ 게리겐슬러는 누구 ?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1957년 10월 18일 출생)는 미국의 전직 투자은행가,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직 정부 관료다. 젠슬러는 앞서 바이든-해리스 인수위원회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은행 및 증권감독기구(SEC) 심사팀을 이끌었다.
MIT 슬론 경영대학원의 실무 교수도 맡고 있다.
겐슬러 교수는 글로벌 경제경영실천학 교수, MIT 슬로언 경영대학원, MIT 핀테크@CSAIL 공동대표, MIT 미디어랩 디지털화폐 이니셔티브 선임고문을 맡고 있다.
그는 금융과 기술의 교차점에 초점을 맞추고, 블록체인 기술, 디지털 통화, 금융 기술, 공공 정책에 관한 연구와 강의를 한다.
그는 뉴욕연준 총재에게 정기적으로 주제에 대한 견해와 관점을 제시하는 금융기술 전문가 모임인 뉴욕연준 핀테크 자문단 소속이다.
겐슬러는 2018-19학년도 학생 지명을 바탕으로 MIT 슬로언 우수교사상을 수상했다.
개인생각은...
2021년에 SEC의장이 되었고, MIT에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가르쳤고,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론자라고 다들 생각했었습니다.
본인이 전공하고 가르치고 했던 블록체인 분야에 대해 누가 부정적이라고 생각했을까?
코인시장 불장일때 게리겐슬러가 SEC 의장이 되면서 분위기는 더좋았었죠 ㅎㅎ
하지만 지금 SEC와 리플간 소송건만 봐도 그렇고 비트코인, 이더리움외 모두 증권이다? 의 뉘앙스가 풍기는 말도 했었고...
하지만 리플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SEC에서 2016년도에 리플은 암호화폐라고 명시했는데 지금은 왜 아닌지? 에 관한 답변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엄격한 규제안에 암호화폐를 두고 활성화를 하겠다는 느낌이 현재 강한듯 하고 리플이 시험상대 인듯 한 느낌입니다.
아니면 진짜 짜고치는 고스톱인건지? ㅎㅎ
앞으로 어찌될 지 무척 궁금합니다😀
